하늘빛최수월 고운 인연 zkvnclsh20 2007. 12. 31. 14:04 ♡ 고운 인연 / 최 수월 ♡ 언제나 내 안에 그림자였던그리운 당신을 향해선홍빛의 설레인 가슴을 안고고운 인연의 당신 곁으로한발 한발 내 딛는 발걸음은새털만큼이나 가벼웠습니다. 고운 당신을 만나당신과 마주하는 미소 속에기쁨 가득 행복 가득오래전 사귀어 온 친구를 만난 듯당신의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당신의 눈빛다정함이 느껴지는 당신의 목소리포근함이 느껴지는 당신의 미소당신의 향기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오늘도내 안에 가득한 당신이 그리워사랑스러운 당신을 떠올리며달콤한 행복에 젖습니다. 우리의 고운 인연잠시 스쳐지나는 만남이 아닌언제나 변함없는 늘 그 자리에서 그 모습으로진주만큼이나 아름다운고운 인연으로 남고 싶습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