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목지소영 난 알고 있었습니다 zkvnclsh20 2008. 5. 12. 22:18 오월의 봄이 투명한 꽃으로 피던 날 난 알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그리움으로 오고 계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하많은 세월무언으로 보듬던 시간들당신은 자신을 숨기신 채 사랑의 한 눈빛으로 오고 계셨습니다 위에서 듣는자가 되지 말라던 겸손으로 들어라는 당신의 진실을 온 몸으로 받으며... 하늘과 땅사이 내려주신 그 많은 사랑으로 나라는 자아는 파괴 되고 이익을 구치않는 섬김으로 나를 버리지 않는 당신을 때로는 원망하며 울었지요 말없이도 마음속의 생각을 헤아려 주시고 위험한 길에서도 손 내밀어 주시는 당신은 나의 온전한 생명이신것을 아무도 모르는 하늘의 그림자를 느끼고 바라 보려 마음을 모웁니다 당신의 사랑이 흐르지 않으면 이내 고갈되어 버리는 �은 인내로 자신만을 바라보는 부족함을 용서 하십시오.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