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목지소영
♣ 가을 연가 ♣
zkvnclsh20
2008. 9. 15. 01:37





영원히 만나지지 않는

귀에 쟁쟁한 언어들

구름이 되어 보라

이 곳 까지
.

진정스러운 편지 한장
그렇게 울지도 못할 미완 된 대화

참으로 어리석은 두뇌
무엇이 그토록 잃어버린 사랑을

무의미한


세상의 눈길에 아름다운
【 동목지소영<천년사랑> 中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