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Curtis Fuller`s Quintet - Blues-ette (1959) zkvnclsh20 2016. 1. 27. 09:44 01 - Five Spot After Dark02 - Undecided03 - Blues-ette04 - Minor Vamp05 - Love Your Spell Is Everywhere06 - Twelve-Inch 재즈피플 선정, 역대 재즈명반 100선 작품. 피아노 없는 쿼텟 시절을 마치고 다양한 사이드 맨 활동과 콘서트 재즈 밴드 활동을 거쳐 게리 멀리건은 다시 소편성 연주에 집중했다. 그 가운데에는 당시 그의 음악적 파트너였던 트롬본 연주자 밥 브룩마이어를 비롯하여 아트 파머, 짐 홀 등의 연주자와 섹스텟을 이루어 녹음한 이 앨범도 있었다. 그의 앨범 가운데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이 앨범에서 그는 쿨 재즈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훌륭히 표현했다.특히 피트 졸리의 영롱한 피아노가 도시의 달콤한 밤을 연상시키는 타이틀 곡과 보사노바 리듬 위에 쇼팽의 클래식을 풀어낸 ‘Prelude In E Minor’는 실내악적인 느낌을 줄 정도의 우아함으로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다. (글:최규용)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