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울 때는 - 용혜원 홀로 남겨진 외로움 끝에 서면 마음의 잔가지 흔들리고 그대가 보인다. 이 넓은 세상에서 버려져 외딴 섬이라도 되어버린 듯 그대가 보고픔으로 밀려와 너무나 서글퍼 울고만 싶다. 손에 잡힐 듯한 것들도 마음 설레게 하던 것들도 너무나 멀리 떠나버리고 말았다. 내 가슴을 쪼개고 들어오는 그리움이 슬픔으로 남아 있다. 외로움이 몰려올 때는 단 하루만이라도 그대를 다시 사랑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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