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리암, 해오름 예술촌, 독일마을, 지족마을 차를 주차장에 세워두고 셔틀버스(왕복 2,000원)로 중턱까지 올라간 후 약 800m 걸어 올라간다. 새벽에 가거나 붐비는 시간대를 피하면 자기 승용차로 올라가기도 한다는데 경사가 무척 심하다 보리암은 남해도의 해안을 내려다보는 경관이 일품으로 해안선과 섬이 아주 자연스럽고 평온한 아름다움을 .. 구르미친구 영상 2009.09.19
[스크랩] 남해 가천다랭이마을 새벽 소묘 바다를 차고 오르는 힘찬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경계없이 서로 감싸 안던 운무와 물안개가 얼마나 환상적이었던지! 다음날 또 찾아갔지만 매번 허락하는 풍광이 아니었나보다. 갑자기 앞으로 뛰어 든 고라니. 불빛에 놀랬는지(물론 우리도..) 잠시 주춤거리더니 이내 사라졌다. 산에 가렸던 해가 보일.. 구르미친구 영상 2009.09.19
연꽃마을... '꿈 꾸는 꽃' 이런 제목 어울리나요? 때론 바람이 부는대로 몸을 맡겨 보는 것도..... 흔들림 속에서도 여전한 빛을 향한 몸짓 하늘까지 다리를 잇고 싶군요...^^ 낮은 곳에 눈 맞추고 귀 기울이면 거기 재잘거리는 소리 작은 평화. ㅅ ㅓ ㄹ ㅣㅁ 구르미친구 영상 2009.09.19
부분일식 부분일식은 찍을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필터 대용품으로 아리끼리(?)한 물건을 빌려 주는 사람도 있고 직원 정년퇴임식 기념 촬영후 얼마간 삼실에 방치해 두었던 디카를 이렇게 사용하게 되네요. 구르미친구 영상 2009.07.30
우중 상신리 주말, 휴일에 계속 비가 오락 가락 동학사 입산금지를 생각해 내곤 근방 상신리로 방향을 틉니다. 울창한 숲으로 하늘을 보긴 힘들지만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등산할 수 있는 곳이죠. 비가 그린 그림을 감상하고 자연의 소리에 귀도 기울여 주면서 빗방울 속에서도 붉은 마음 피워내는 능소화 남매탑. .. 구르미친구 영상 2009.07.15
등불이 되어.... 행복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 이름을.. 불러보고 또 눈물 지고, 설레는 것이..그래서.. 순간순간 누군가를 간절히 소망하고있다는 것이.. 행복이라 했다. - 사랑이 가득한 이야기 중에서 - 구르미친구 영상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