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서암정사 상상할수도 믿기도 어려운 지리산 서암정사 파출소 순찰차와 택시가 지프형 자동차인 것만 봐도 서암정사가 있는 경남 함양군 마천면은 지형이 꽤나 험한 지역인가 보다. 88고속도로 지리산 IC를 나와 60번 지방도를 타고 칠선 계곡 쪽으로 간다. 뭇 남정네들의 꿈이며 선망의 대상일지도 모르고, 아줌.. 그림.사진.서예 2009.07.02
한국의 멋 -亭子를 찾아서 한국의 멋 -亭子를 찾아서 세 검 정 광해군의 폐위를 모의하던 이귀와 김유등이 도성에 진입 하기 전 이곳 계곡에서 칼(劍)을 씻었다(洗)하여 洗劍亭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창덕궁의 부용정 삼면이 숲이고, 한면은 인공 연못 궁 안의 여인(왕비)들을 위한 매우 아름다운 정자 밀양 의 월연정 구례 雲興亭 .. 그림.사진.서예 2009.01.31
백년전 풍물 사진(사진연구가 정선길씨 소장품) 1904년 개화기의 졸업식 도포를 입고 갓을 쓴 두 훈장(선생님)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서있다 언더우드가 설립한 서당 한강여객선(1910) 서당풍경(1909) 훈장이 회초리를 들고 청마루에서 붓글씨를 감독하고 있다 남대문 전차 대기소(1919) 서울에 전차가 들어오 면서 단발령 시행에 실패한 일본은 전차회사 .. 그림.사진.서예 2008.11.13
세한도:김정희 〈세한도〉는 김정희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그가 59세 때인 1844년 제주도 유배 당시 지위와 권력을 잃어버렸는데도 사제간의 의리를 저버리지 않고 그를 찾아온 제자인 역관 이상적(李尙迪, 1804-1865)의 인품을 소나무와 잣나무에 비유하여 그려준 것이다. 가로로 긴 지면에 가로놓인 초가와 지조의 상.. 그림.사진.서예 2008.09.18
허유 - 선면산수도 1809 - 1892 조선 시대의 서화가. 호 소치. 전라남도 진도 출생. 벼슬은 지중추 부사에 이르렀으며, 글,그림,글씨를 모두 잘하여 삼절이라 불렀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묵죽을 잘 그렸다. 글씨에 있어서는 김정희의 글씨를 따라 흔히 추사체를 썼다. 작품으로는 "하경 산수도", "만산 묘옥도", "산교 청망도" .. 그림.사진.서예 2008.09.18
해학이 넘치는 조선 후기의 화가 '신윤복' 희고 통통한 몸집, 고운 얼굴의 여인들이 사랑스러워 보인다. 그림 왼쪽 윗부분에서 이 모습을 훔쳐보는 땡초들의 입장이 혜원의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거라 생각한다. 목욕하는 여인들을 보고 그리다 돌을 맞고 쫓겨난 적도 있었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난다. 이 그림을 보면 난, 르누아르와 세잔.. 그림.사진.서예 2008.09.18
꽃보다 아름다운 '꽃담'에 담겨진 우리의 멋 ** 꽃보다 아름다운 '꽃담'에 담겨진 우리의 멋 ** [지붕과 굴뚝을 함께 보아야 제멋이 나는 낙선재 꽃담 ] 꽃담은 순수 우리말로 아름다운 무늬나 그림을 넣어 장식한 담을 말한다. 문헌에는 회면벽(繪面壁), 회벽화장(繪壁華墻), 화문장(華汶墻), 영롱장(玲瓏墻)이라 기록되 어 있고 한자어.. 그림.사진.서예 200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