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오시던 날 / 노천명
by zkvnclsh20 2008. 4. 29. 14:58
임 오시던 날 / 노천명 임이 오시던 날 버선발로 달려가 맞았으련만 굳이 문 닫고 죽죽 울었습니다 기다리다 지쳤음이오리까 늦으셨다 노여움이오리까 그도 저도 아니오이다 그저 자꾸만 눈물이 나 문 닫고 죽죽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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