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인생의눈물

zkvnclsh20 2008. 10. 6. 16:09


 




    -<정지상(鄭知常), 송인(送人)>


雨歇長堤草色多 
送君南浦動悲歌
大同江水何時盡
別淚年年添綠波


비 그친 긴 둑에 풀빛은 짙은데
남포로 님 보내는 슬픈 노래 울리네.
대동강의 물은 어느 때야 다할까,
해마다 이별의 눈물 푸른 물결에 더하노니.

'명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상의 이르는 길  (0) 2008.10.10
[명상음악] 인생의눈물  (0) 2008.10.07
[명상음악] 山門 나오며  (0) 2008.07.30
[명상음악] 비오는날  (0) 2008.07.30
청정한 마음  (0) 200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