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것은 나의 마음이었고외로운 것도 내가 잘못 한 것 같아
잠자리에 들면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 고백이 그 사람의 아픔이 아니라 내 아픔이 될까 염려되어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 서면서 사랑하면서도 어쩌지 못하는 나의 이기심에 몸서리친 적이 있지요. 내 주변 모든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며 좋은점만 보자고 다짐하지만 어느새 "그 사람은.." 하고 소근대는 제 자신에 실망한 적이 있지요. 누군가를 믿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만 한 발작 내디딜 적마다 의심이 생겨 나중엔 "아무도 믿지 못하는 게 아닐까" 나를 의심한 적이 있지요. 아무리 아름다워도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고 아무리 반짝여도 어둠에 갇히지 않는 별은 없습니다. 우리가 흔들리는 것은 꽃을 피우기 위함이고 우리가 어두운 것은 반짝이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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