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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같은 사랑

zkvnclsh20 2006. 8. 14. 22:52

과자같은 사랑


혹시라도
남이 보면 달라할까
꼭꼭 숨겨 놓았던 과자


그렇게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혼자 몰래 먹던
과자 같은 사랑


그래서
그대를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고
그대가 안부 물어 올땐
혼자 몰래 먹던 과자 처럼
그렇게 달콤한데..


오늘 같은 비오는 날
입가에 미소 머금을 수 있는건
마음 전할 수 있는
그대 있어서 일거야..


사랑
이제 꿈나라에 들었겠지
행복한 꿈 꾸고
아침 햇살 찬란히 부서지는 창가에
행복한 미소로 답해주는
아침 이길 바래

오늘밤도 안녕 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