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 피아노,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3중주 B플랫 장조, 작품.99 1985

Composer: Franz Schubert Performer: Gerhard Oppitz, Piano – Dmitry Sitkovetzky, Violine – David Geringas, Cello Vinyl (1985) Label: Novalis A1 Schubert Piano Trio Op. 99 – Allegro Moderato   A2 Schubert Piano Trio Op. 99 – Andante Un Poco Mosso   B1 Schubert Piano Trio Op. 99 – Scherzo-Allegro   B2 Schubert Piano Trio Op. 99 – Rondo-Allegro Vivace   B3 Schubert Piano Trio Op. (posthum) 148   낭만파 음악 이 3중주곡은, 리듬감이 풍부한 아름다운 가락과 풍성한 내용, 섬세한 기교를 다한 형식, 다감한 일말의 애수미를 포함하고 있다. 1827년 10월에 작곡되었다. 제1악장 Allegro moderato 거의 슈베르트와는 닮지도 않은 것 같이 대담하고 힘차고 발랄한 남성적인 리듬이다. 제1주제-바이올린과 첼로가 1옥타브 떨어져서 노래를 하기 시작한다. 피아노가 선율 위에서 노래할 때 바이올린은 거기에 코랄풍의 반주를 가지며 첼로는 피찌카토로 그것을 떠받쳐 간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위에서 첼로의 스킨쉽에 황홀경을 느껴보시겟어요 ㅎ 제2주제-제1주제의 종지가 모두 끝났을 때 피아노로 알리기 시작한다. 첼로의 씩씩한 음에 잔물결이 밀려오는 것 같은 피아노의 아르페지오. 첼로는 높게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노래를 계속해서 부른다. 얼마 후 바이올린은 한층 높게 하늘에 나는 것처럼 이것을 노래하고, 피아노가 그것을 꾸민다. 제2악장 Andante un poco mosso. 첼로가 노래하는 제1주제와 바이올린이 연주하는 제2주제. 이들 주제는 언어처럼 명료한 분절(分節)로써 찬란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음의 비단을 짜고 있다. 제3악장 Allegro 모든 것이 생기와 광휘로 들뜬 듯한 기쁨에 지배되고 있다. 중앙부는 우아한 왈츠 풍으로 써서 얼마간 활기가 없지만 그 때문에 발랄한 생기를 잃지는 않았다. 제4악장 Allegro vivace 슈베르트의 악상은 막힘 없이 흘러 나가고 있다. 그는 이런 섬세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면서 호화로운 표현을 기분 좋은 가락 위에 싣고 있다. 피아노가 론도의 1마디를 친다. 그리고 그 변주가 나타나 바이올린이 주제를 켜기 시작한다. 아이고 언제부턴지 전곡포스팅은 힘에부친다 쉽게 연속듣기로 하자니 이건 명반의대한 예의가 아닌것같고 이 악물고 된비알을 치고 오르는 산꾼의 의지로 도전해본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