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도 멈추지 않은= 활 빨빨함이다. 바른 이치를 아는 것이 실상을 깨닫는 것이다. 다른 어떤 제3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기상천외한 초 상식적인 세계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거두어서 고요하 앉아 일상사에 관여하지 않고 쉬는 것이 바른 참선 공부는 아니다. 마음이란 놈은 쉰다고 쉬여지는 것이 아니다 마음가지고 마음을 비울수는 없다. 마음은 버리고 멈추고 쉬게할수있는 공부는 없다. 마음을 가지고 마음을 쓰는 것이 아니라 쓰고 있는 마음 하나 뿐이다. 편안하고 고요한 것은 맛은 좋지만 그것은 결코 바른 공부가 아니다. 돌로 잠시 풀을 늘러 놓은 상태여서 조금만 지나면 풀은 비집고 나온다 어떤 문제가 생기면 금방발동하고 요동을 친다. 삶은 마음이요. 요동치는 것에 삶이 존재 한다 마음의 사덕(四德) 1.명묘수용(明妙受用)-자기 마음의 밝고 요묘함을 수용 2.구경안락(究竟安樂)-마음 그 자체로서 완전한 안락 3.여실청정(如實淸淨)-그대로 확실한 사실과 같은 청정 4.해탈변화(解脫變化)-어디에도 걸리지 않은 활빨빨한 마음의 작용 마음을 붙들어 매어서는 네가지 휼륭한 마음의 덕을 포용 할수가 없다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약방문을 주어도 약을 먹지 못하게 된다. 세살 먹은 아이가 감기에 걸렸다면 그 아이에 맏는 감기약을 지어 주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은 다는 말 이다. 청정한 구슬은 진흙탕 속에 천년을 두어도 오염되지 않은 다. 그와 같이 사람의 본체도 스스로 청정하기 때문이다. 혼미할때는 세상과 더불어 온갓 번뇌 탐,진,치 삼독 에 시달린다. 마음의 당체는 본래 미혹된 적이 없다. 연꽃이 물에 젖지않은 거와 같다. 물에 젖지 않은 것이 구경성불 이다. 기존의 것 이미 있는 것, 남여 노소 유식 무식 동서남북 흑인 백인 황색인 할것 없이 누구나 똑 같다. 공히 이미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 그것이 불성 이다. 불성 이란 마음의 덕 이다 부처로서의 무한한 생명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본래 부처다. 하기자성이 본래구족(何期自性 本來具足) 내 마음속에 이미 본래 모든 것들이다 구비 되어있고 갖추어져 있다고 하는 사실을 내 어찌 알았으랴 육조 혜능 스님의 오도송 이다. 절대적인 신에게 비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자신 속에 갖추어져 있는 무한한 능력을 발견 한다는 것이다 생각지도 못하고 상상도 하지 못했든 사실을 알게되는 것이 자신의 능력 깨달음 이다. 새벽 번개 천둥이 바람을 몰고와 시원한 비줄기가 세차다 실로 오래만에 내리는 열대성 폭풍우다 불탄절 . 부처님 전에 등 공양 올리신 모든 회원님들께 무량수 무량광 축복을 축원 드린다 인터넷 카페 법당 향불회 무불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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