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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티, 남의 티

좋은글

by zkvnclsh20 2009. 3. 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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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티, 남의 티 늘 창문 앞에서 앞집 여자가 게으르다고 흉을 보는 한 부인이 있었다. "저 여자가 널어놓은 빨래에는 항상 얼룩이 남아 있어. 어떻게 빨래 하나도 제대로 못 할까?" 그러던 어느 날, 깔끔하기로 소문난 친구가 부인의 집에 방문했다. 친구는 집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얼굴을 찌푸리며 창문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고는 못마땅한 듯 걸레를 들고 창을 닦기 시작했다. "봐, 이렇게 닦으니 얼마나 깨끗하고 좋아? 창이 더러우면 창밖이 전부 지저분해 보인다고." - '인생철학 51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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