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로가는길/김영동

김영동의 1987년 작곡집 조각배, 삼포 가는길   국악이 전공인 김영동선생은 국악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도 서울대 국악과에서 대금을 전공 했다죠. 김영동선생의 연주곡들만 해도 100여곡이 훨씬 넘을 정도니  작곡에도 많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일반 대중 악기인 키타 반주와 함께 연주한 대금 음악은 일반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죠 1987. 8월에 출시한 음반에 보면 황석영 작품의 영화 "삼포 가는길"을 비롯하여 어디로 갈꺼나, 조각배, 사랑가, 한네의 이별, 초원, 회상, 갈대등등 아주 많이 알려진 곡들이 수록돼 있습니다 당시의 음악 애호가들은 거의다 하나씩 구입해서 들어 봤었던 아주 유명한 곡들이죠     그리고 그 전에 출시했던 음반, 매굿, 단군신화, 상영산, 파문, 대금 산조등은 김영동선생이 음반작업 초창기에 발표했던 음악인데 대중성은 거의 없었고 후속타로 출시된 조각배, 삼포 가는길등이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기억이 됩니다   전에 T.V문학관에 방영 되었던 황석영 작품의 "삼포 가는길" 입니다.   처음 영화가 시작 되면서 대금연주 음악이 흘러 나오는데 바로 그 음악은 김영동선생의"삼포 가는길"이란 연주 음악입니다   메렁이 어릴적 기억력이 참 좋앗나봅니다 명상음악에 한참 열중할때 여기져기 음악카페마다 삼포로가는길 올려달라고 고래고래 악쓰고 다녓으니 말입니다 ㅎㅎㅎ 그럼 감상한번 해볼까요 ㅋ 두눈을 지긋이 감고 자아을 찾아 떠나보도록 하지요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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