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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러시아 로망스 베스트 (2002)

사랑의음악실

by zkvnclsh20 2010. 3. 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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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로망스라. 처음에는 낯설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차가운 북국의 노래들은 쉽게 우리의 가슴에 와닿는다.
애수어린 멜로디 하며 격정적인 분위기가
우리네 감성에 잘 맞는 것도 이유겠지만,
이전부터 유명 가수들이 로망스를 많이 번안해 불렀던 것에도 이유가 있으리라.

모두 16곡이 수록되어 있는 [백만송이 장미] 앨범에는
눈보다 귀에 익숙한 곡들이 가득하다.
먼저 심수봉이 노래했던 '백만송이 장미'의 원곡부터
모래시계의 '백학', '카츄샤' 등이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폐회식때
처음 소개되었던 '모스크바여, 안녕히'가 포함, 큰 만족감을 준다.
전 수록곡을 오리지널 녹음으로 담은 것도 주목할 만 하다.
 


1. 백만송이 장미  - 알라 뿌가쵸바
 
2. 알렉산드라  - 세르게이 & 따찌야나 니끼찐 부부
 
3. 머나먼 길  - 나니 브레그바제
 
4. 모스크바여, 안녕히! - 레프 레쉔꼬 & 따찌야나 안찌페로바
 
 5. 후회하지도, 부르지도, 울지도 않으리 - 트리오 렉릭트
  
6. 백학  - 이오시프 꼬브존
 
 7. 서두르지 말아요  - 안나 게르만
 
 8. 왈츠 - 레닌그라드 콘서트 오케스트라 연주(경음악)
 
9. 단풍 - 트리오 메리지안
 
10. 라리사의 로망스  - 발렌티나 빠나마료바
 
11. 모스크바의 밤 -블라지미르 뜨로쉰
  
12. 맑은 연못  - 이고르 딸꼬프
  
13. 까츄샤  - 따마라 씨냐프스까야
 
14. 야생마  - 블라지미르 브이쏘츠키
  
15. 기도  - 엘레나 깜부로바
 
16. 마법에 걸린듯 사랑스러운 나의 여인이여  - 니꼴라이 나스꼬프
 
 

 

<전곡 감상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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