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있어 참 행복합니다
하늘빛/최수월
처음 그대를 만났을 때
그대라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좋았습니다.
내게 있어 그대는
한 번도 평범하지 않은
보석처럼 귀한 존재의
눈부신 아름다움이었습니다.
행여 누가 볼까
가슴 저 밑바닥에 꼭꼭 숨겨 놓고
혼자서만 살며시 꺼내 보며
그때마다 참 행복했습니다.
그대와 함께하는 세상은
기쁨의 감사요.
넘치는 행복이요.
행복한 기다림입니다.
함께하면 무작정 좋은 그대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이 행복해서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진정 아름다운 나만의 사랑입니다.
나 그대 곁에서
평생을 행복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
그대가 있어 행복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