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있어도 늘 그리운 너 /최수월
by zkvnclsh20 2007. 11. 19. 06:42
곁에 있어도 늘 그리운 너 하늘빛/최수월 너의 곁을 서성이는 그리움이 그토록 견디기 힘든 고통인지 나보다 더 많이 널 사랑하면서부터 알게 되고 넌 그리움이란 이름표를 달고 언제나 내 가슴에 살고 있었다. 나보다 더 많이 널 사랑했기에 곁에 있어도 늘 그리운 너의 그리움에 기대어 왼쪽 가슴은 심한 몸살을 앓고 나보다 더 많이 널 사랑했기에 남은 한쪽 가슴마저도 오직 하나뿐인 너의 그리움 때문에 견디기 힘든 열병의 홍역을 치른다. 함께했던 추억보다 더 많이 널 그리워하고 너의 이름 석 자 떠올리면 눈물 먼저 흘러내려 가슴은 눈물로 얼룩져 온다. 멈추지 않는 그리움은 또 한 송이의 눈물꽃을 피우고 너의 아픔까지 사랑할 만큼 나보다 더 많이 널 사랑했기에 매일 곁에 두고도 그리워 눈물로 채우는 가슴앓이를 하네.
비오는날의 독백/허후남
2007.11.22
달을 향한 외사랑 /김인수
2007.11.20
조금만 사랑했더라면/최수월
2007.11.19
놓지 못할 그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