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흐르는 가요

찻집의 고독 - 캐슬

zkvnclsh20 2012. 12. 19. 04:13

 

 

 

 

 

 

 

찻집의고독 /캐슬


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웠다
약속시간 흘러 갔어도
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요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