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6봉

과천청사 앞 정원에서 만난 작은새 더 높이 더높이 장난치면서 찍엇는데

용캐 한마리가 걸렷군요

얌뫄 넌 평생 이자세로 있어야데 ㅋ

불성사 입구 표지판을 보고 들어서면 이렇게 호젓한 오솔길 같은 ...

수로을 덮은 크라우팅 설치가 눈에거슬리지만

잠시나마 명상에 젖어볼수 있는 길

마에승용군 올라가는 길목에

저기 어딘가에 제 얼굴이 ㅎㅎ

6봉능선에는 아쉽게도 샘이 없더군요

거의가 우기때 스며든 빗물이랍니다

한마디로 건수라고 나중에 알게된 관악산 6봉의 비밀 ㅎ

알탕하는 사진까지가 관악6봉 첫산행

잘 안다고 큰소리치던 여친 두명 ㅋㅋ

이날 저한데 데지게 혼낫슴도ㅑ ㅎㅎ

리딩한다고 걱정말라던 두친구가 클쎄 들어가는 길도 모르더군요

아 ~이날 방방떳습니다 ㅎㅎ

알탕으로 마무리 ㅋ

이분 덕에  두시간 기다림을 마첫어요

4봉 무턱대고 오르다가 중간에서 겁먹고 오도가도 못햇지요 ㅎ

하산하는법과 릿찌 기본을 혼내면서 알려주시더군요

어이없어 하시던 표정이 ㅡ,ㅡ

연신 혀을 끌끌 차십니다 ㅎㅎ

죽을라고 환장햇냐고 ㅋㅋ

릿찌 기본상식도 없이 그저 남의 후기만 보고

비경코스란 말에 남들 다 하는데

왜 내가못하냐는 겁대가뤼 상실한 자만심으로

관악6봉 첫산행은 겸손함을 뼈저리게 느끼게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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