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탈로 가는길

◈ 道 그대가 신이고 붓다이다.

zkvnclsh20 2008. 7. 22. 09:00
 ◈ 道 그대가 신이고 붓다이다.
  


◈ 道 그대가 신이고 붓다이다.
그대가 신이고 붓다이다.
축소판이라도 그대는 곧 신이며 붓다인 것이다.
미래의 언젠가 그대가 
신이되고 붓다가 되리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이곳에서 그대가
곧 신이고 붓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대가 그 사실을 알든 모르든 
그것은 차이가 없다.
그대는 신이며 붓다이다.
다른 것은 가능하지 않다.
그대가 이 사실을 깨닫는 데 
수천 생이 걸릴지 모르지만,
그것은 그 거리가 그만큼 커서가 아니다.
그대가 바보처럼 행동하기 때문이다.
불순해서가 아니라 무지하기 때문이다.
깨어 있음 외에는 어떤 수련도 필요하지 않다.
가까이 있는, 
바로 곁에 있는 그것을 자각하는 것.
이미 그대의 피부에 닿고 있는 
그것을 자각하는 일.
그대 혈관을 타고 흐르는 
그것을 자각하는 일.
그대의 심장에서 맥박치고 있는
그것을 자각하는 일.
바로 곁에 가까이 있는 
그것을 자각하는 일만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지금 이 순간 속에서 살아야만 한다.
미래 속에 존재한다면
그대는 그만큼 멀어진 것이다.
그때 그대는 멀리 여행을 떠난 것이며,
신은 붓다는 바로 이곳에 존재한다.
그대는 이미 신을 붓다를
뒤로 남겨 두고 떠난 것이다.
***자연 그대로가 道이다! _()()()_
***화엄동산 납승 원오 합장***
화엄동산 원오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