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만나지지 않는
귀에 쟁쟁한 언어들
구름이 되어 보라
이 곳 까지
.
진정스러운 편지 한장
그렇게 울지도 못할 미완 된 대화
참으로 어리석은 두뇌
무엇이 그토록 잃어버린 사랑을
무의미한
세상의 눈길에 아름다운
【 동목지소영<천년사랑> 中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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