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지쳐가는 삶이지만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수 있는 마음을 알아 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 해주는 사람이면 참 행복 하겠습니다. - 좋은글 中에서 - |
나는 이렇게 늙고 싶다 (0) | 2008.12.18 |
---|---|
가슴팍을 콕콕 적시는 아름다운 글 (0) | 2008.12.16 |
아직도 설레는 이름이 있습니다 (0) | 2008.12.14 |
내 마음속에 핀 사랑꽃 (0) | 2008.12.14 |
나이를 먹어 좋은 일이 많습니다 (0) | 2008.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