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 상신리
by zkvnclsh20 2009. 7. 15. 18:54
주말, 휴일에 계속 비가 오락 가락동학사 입산금지를 생각해 내곤 근방 상신리로 방향을 틉니다.울창한 숲으로 하늘을 보긴 힘들지만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등산할 수 있는 곳이죠.
비가 그린 그림을 감상하고
자연의 소리에 귀도 기울여 주면서
빗방울 속에서도 붉은 마음 피워내는 능소화
남매탑.
마음까지 적시는 시원한 계곡물은 쉬지 않고 노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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