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여름날의 행복한 고백 ♡ 하늘빛/최수월
당신 때문에 행복한 나에겐 당신만 있으면
그 어느 것도 두려울 게 없고
세상 그 어느 것 하나 부럽지 않아요.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나와 눈이 마주치는
당신의 따스한 눈빛으로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고
당신의 사랑으로 하루를 달콤하게 접는 행복인데
이보다 더 좋은 행복이 어디 있을까요.
그 어떠한 일 일지라도, 하루 열두 번을 청을 할지라도
단 한 번도 얼굴 붉히지 않고 다 들어주는 당신
그런 당신을 만난 나만의 축복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몰라요.
당신의 잠든 모습도 사랑스러운 걸 보면
나 당신 참 많이 사랑하나 봐요.
세상 어디에도 당신만큼 좋은 사람 없는 걸 보면
당신 나에게 참 좋은 사람인가 봐요.
당신과 나의 성스러운 사랑 속에서 얻은
꽃보다 더 예쁘고 보석보다 더 귀한 우리 예쁜 두 아이
그리고
당신의 사랑을 먹고사는 당신의 영원한 동반자인 나
오직 든든한 당신 하나만
믿고 의지하며 바라보고 산다는 것 아시죠.
아마 당신 없는 세상이 내게 온다면
눈물로 밥을 짓고 눈물로 세수를 하며
그렇게 수많은 날 눈물로 살 거에요.
당신 없는 세상은 살아 있어도 사는 게 아닐 테니까요.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되어서도
당신 없는 세상은 절대 허락할 수 없음은
내게 정말로 좋은 당신이기에 소중하기 때문이에요.
세상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당신
그런 당신과 영원히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래요.
마음 다 바쳐 오직 당신만을 죽는 날까지 사랑하며 살래요 .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 좋은 어느 여름날
사랑 고백을 받아줄 당신이 있어 정말 행복해요.
사랑해요. 죽어서도 다시 만나고 싶은 나의 사랑 당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