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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인생 글/이채

zkvnclsh20 2007. 7. 12. 16:22
  
    허무한 인생 글/이채 불러도 불러도 청춘은 돌아 오지않고 그리웁다 보고 싶다 가슴을 쳐 봐도 사랑은 아는 척을 않고 어쩌자고 가슴엔 차가운 비만 내리는가 어쩌자고 옆구리 시린 통바람만 부는가 웃어도 외로움은 떠나지 않고 달래도 쓸쓸함만 더하는 가슴 날 두고 저 홀로 가버린 세월 낙엽이 쌓여 가듯 널 향한 그리움만 쌓여 가고 원하는것은 얻기 힘들고 원치 않는 것은부르지 않아도 잘도 찾아오는데 인생이 어디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던가 흐르는 물처럼 세월따라 살아가야 하는 인생 덧없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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