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명상음악] 황혼을 넘어서

zkvnclsh20 2017. 12. 6. 22:39




      불교라고 하는 것은
      '나를 죽이면서 주위의 모든 것을 순하게 풀어가라'는 가르침입니다.
      오계(五戒)를 주춧돌로 삼아 '나'를 이기고
      우리 집을 유지하고 사회를 유지하면
      그 사람이야말로 불교를 믿는 불자입니다.

      따라서 우리 집이라는 법당에서
      내 가족이라는 부처님을 잘 섬겨야 합니다.
      우리 집이 바로 법당이요, 내 가족이 바로 부처님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내 가족이라는
      부처님 앞에 삼배를 하면서 축원을 하십시오.

      "내가 당신에게 잘못한 모든 죄를 참회 드립니다.
      용서 하십시오.
      당신이 건강하시고 당신이 바라고 원하는 일을 모두 성취하십시오."

      이렇게 할 때 마음에 맺힘이 풀어지면서 집안의 운이 살아나고
      집안으로 복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정성껏 하는 이 절이야말로 공덕이 있고
      영험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됩니다.

      - 우룡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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