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의 茶 『茶詩』한잔의 茶 솔바람 소리는 사람의 귀를 밝혀주고 산골 물 소리는 사람의 꿈을 이끌어간다 예불이 끝난 뒤의 한 잔 茶에 아침 저녁의 풍월이 더불어 있네 - 서산대사 - 영상시 2007.07.04
너의 얼굴이 보고싶다/용헤원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친구야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티 없이 맑은 웃음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너에게 묘한 힘이 있구나. 너 만나 이야기하면 힘이 나고 기뻐하게 된다. 우리 사랑하면 안 될까 우리 함께하.. 영상시 2007.06.21
♣ 눈물나도록 행복한 사랑 / 최 수월 ♣ ♣ 눈물나도록 행복한 사랑 / 최 수월 ♣ 천년이 흘러도 가슴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한 송이 아름다운 꽃으로 가슴에 피어 있는 그리운 그대 언제나 가슴 안에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 있는 그대를 볼 때마다 행복해서 촉촉한 눈물이 납니다. 굳이 사랑이라 말하지 않아도 가슴 깊이 파고드는 숨결소.. 영상시 2007.06.17
[스크랩] 커피로 적시는 가슴 / 용혜원 커피로 적시는 가슴 / 용혜원 나도 모를 외로움이 가득 차올라 따끈한 한 잔의 커피를 마시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구리 주전자에 물을 팔팔 끊이고 꽃무늬가 새겨진 아름다운 컵에 예쁘고 작은 스푼으로 커피와 프림 설탕을 담아 하얀 김이 피어오르는 끓는 물을 쪼르륵 따라 그 향기와 따스함을 온 .. 영상시 2007.05.18
[스크랩] 내 마음을 아실 이/ 김영랑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디나 계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 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 밤 고이 맺는 이슬 같은 보람을 보밴 듯 감추었다 내어 드리지. 아! 그립다.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꿈에나 아득히 보이는.. 영상시 2007.05.18
난 그렇게 있었다 -금난새 난 그렇게 있었다 시.금난새 아무도 없는 강가에서 난 그렇게 있었다. 그냥 그렇게.. 사무치도록 다가오는 그리움을 가슴으로 맞이하며 난 그렇게 있었다. 그대와 떨어져 끝도 보이지 않는 그리움에 몸서리를 치며 보고싶다는 말조차 하지못하는 매마른 가슴 부여안은 채 난 그렇게 있었다. 애증의 골.. 영상시 2006.11.21
행복이 가득한 꽃향기로/용혜원 행복이 가득한 꽃향기로/용혜원 내 목숨꽃 피었다가 소리없이 지는 날까지 아무런 후회없이 그대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겨우 내 찬 바람에 할퀴었던 상처투성이에서도 봄꽃이 화려하게 피어나듯이 이렇게 화창한 봄날이라면 내마음도 마음껏 풀어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화창한 봄날이라면 한.. 영상시 2006.10.16
그대와의 가을 /김용화 그대와의 가을 /김용화. 떨어지는 낙엽 하나에도 가을이 가득하므로 감동하며 지내리다. 차가운 바람 한줄기에도 가을이 풍성하므로 내 마음 황금 들녘입니다. 가을비 내리는 날엔 더욱 가을에 젖고 젖어 그대를 기다리리다. 어쩌면 가을에 젖기보다 그대에게 늘 젖어 있어 풍성한 가을이겠지요. 따스.. 영상시 200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