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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日作 / 鄭澈

漢시의즐거움

by zkvnclsh20 2008. 9. 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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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日作 / 鄭澈

 

 

밤에 내리는 비 한밤에 대나무 울리고


풀벌레는 가을 되자 침상으로 다가오네


흘러가는 세월을 어찌 멈추랴!


흰 머리 자라는 것도 막지 못하면서...

 

 

山雨夜鳴竹(산우야명죽)     草蟲秋近床(초충추근상)


流年那可駐(유년나가주)     白髮不禁長<백발불금장)

 

 

[시인]
鄭澈(1536∼1593). 조선 중기의 문인·정치가.

본관은 延日. 자는 季涵. 호는 松江. 시호는 文淸.

 

 

 

옛동산에 올라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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