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축제의 만남
by zkvnclsh20 2008. 11. 9. 13:42
행복한 축제의 만남 詩 하늘빛/최수월 이름만 불러도 눈물 먼저 흐르는 너와의 만남 빨갛게 물든 단풍같은 화려한 축제였다 너와의 만남은 언제나 심장 박동 소리 빨라지는 차오르는 행복이었지만 아름다운 가을이라 그랬을까 유독, 찬란하고 아름다운 눈부신 만남 수천년이 흐른다 하여도 축제의 만남 잊을 수가 없구나 가슴이 저리도록 행복한 단풍같은 만남 보고 싶을 때마다 한잎 두잎 꺼내보며 그리워도, 그리워도 한 석달은 눈물없이 살았으면 좋겠네 2008/11/01
가을 소나타/최수월
2008.11.09
아파도 좋으니 제발 가지마/최수월
고독한 새의 눈물/최수월
떠나려 하는 가을에게/최수월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