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최수월

사랑해서 아프다/하늘빛/최수월

zkvnclsh20 2011. 10. 18. 21:31
    사랑해서 아프다 詩 하늘빛/최수월 너를 모르고 살았더라면 사랑도, 그리움도 몰랐을 텐데 사랑한 만큼 아픈 것인지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아 가슴 한쪽 늘 아리고 아프다.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가슴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애틋한 그리움 백년이 흐른다고 지워질까 천년이 흐른다고 잊혀질까 다음 세상에 다시 만나도 여전히 사랑일 수밖에 없는 너 어느날, 우연히 한번쯤 마주치기라도 한다면 이토록 아프지 않을 텐데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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