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명상음악] 하늘차

zkvnclsh20 2017. 12. 30. 05:18




      淸虛休靜 (오도송-청허휴정)

      髮白非心白(발백비심백)
      古人曾漏洩(고인증루설)

      今聞一聲鷄(금문일성계)
      丈夫能事畢(장부능사필)

      忽得自家處(홀득자가처)
      頭頭只此爾(두두지차이)

      萬千金寶藏(만천금보장)
      元是一空紙(원시일공지)

      머리는 세어도 마음 안 센다고
      옛사람 일찍이 말했던가.

      이제 닭 우는 소리 듣고
      장부의 큰 일 능히 마쳤네.

      홀연히 본 고향을 깨달아 얻으니
      모든 것이 다만 이렇고 이렇도다.

      수많은 보배와 같은 대장경도
      원래 하나의 빈 종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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