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 행복한 모습으로 좋은 생각 행복한 모습으로 친구야! 시샘이 나거든... 한 발자욱 물러설 수 있는 양보를 가져보렴 친구야! 외로움에 매달리거든... 조개껍질 하나라도 친근감을 가져보렴 친구야! 아픔에 시달리거든...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드려보렴 친구야! 현실이 부족하거든... 온 정을 다하는 노력으로.. 좋은글 2012.12.23
향이 좋은 차 한잔을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 차 한 잔.. 좋은글 2012.12.18
우리는 마음의 친구 우리는 마음의 친구 카페에서 좋은 사람을 알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삶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안다는 것은 즐거운 일 입니다 매일 보이다가 하루 안보일때면 그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지고 신상에 무슨 일이라도 .. 좋은글 2011.10.17
당신이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당신이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파란 하늘에서 뿌려주는 파란 희망들이 당신의 가슴속에 한 겹 또 한 겹 쌓여서 넉넉히 이길 힘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슬프고 괴로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수많은 별들이 힘을모아 은하수물.. 좋은글 2011.09.07
내면을 비추는 거울 내면을 비추는 거울 영적 기운이 충만한 시인의 눈에는 나그네가 무심히 밟고 지나가는 야생화도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내려온 천사의 전령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바다는 배가 떠다니고 때로는 침몰하기도 하는 황량한 물의 공간일 따름이다. 그러나 음악가의 영혼을 가진 사람.. 좋은글 2011.09.06
첫 가을 편지를 그대에게 첫 가을 편지를 그대에게 가을이 오는 길목입니다. 멀리서 아주 멀리서 새끼 강아지 걸음처럼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바다 끝에서 연분홍 혀를 적시고 떨리듯 다가오는 미동 괜스레 가슴이 미어집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내 마음 안달이 났습니다. 차마 전하.. 좋은글 2011.09.04
중년의 많은 색깔들 중년의 많은 색깔들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희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이다. 어느 가슴 아픈 사연이.. 좋은글 2011.09.03
말 없는 침묵이 때로는... ... 말 없는 침묵이 때로는... ... 한 사람이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삶이 너무 힘들어 주체 없이 흔들릴 때, 그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어떤 충고나 조언이 아닙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철학자 칼 힐티는 "충고는 눈과 같아야 좋은 것이다. 조용히 내리면 내.. 좋은글 2011.08.28
이렇게 살고 싶다 ♡ 이렇게 살고 싶다 ♡ 내가 심은 꽃씨가 처음으로 꽃을 피우던 날의 그 고운 설레임으로 며칠을 앓고 난 후 창문을 열고 푸른 하늘을 바라 볼 때의 그 눈부신 감동으로 비온 뒤의 햇빛 속에 나무들이 들려주는 그 깨끗한 목소리로 별것 아닌 일로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던 친구와 오랜만.. 좋은글 2011.06.23
우리 모두 함께 해보는 마음. ♡...우리 모두 함께 해보는 마음...♡ 우리가 무언가에 실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 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씹어 생각하다.. 좋은글 201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