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마음은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의 마음은 또 다른 아름다운 마음의 소유자에게 이식된다. 마음 바탕이 밝은 사람과 어울리면 그 밝은 마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옮겨진다. 그래서 마음 바탕이 밝으면 어두운 방에서도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마음이 밝은 사람이 만나는 나.. 좋은글 2006.09.20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자기 옷이 있습니다. 은행 나무는 노랑 은행 잎이 단풍 나무는 빨강 단풍 잎이 가장 자기에게 잘 어울리며 몸에 딱 맞는 옷입니다. 사철 푸른 솔잎이 단풍 나무에 달려 있다면 푸르름을 자랑하는 솔 잎일지라도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옷입니다. 사람에게 입혀진 옷은 그 .. 좋은글 2006.09.19
[스크랩] 노을/김용균 노을 누구였을까 인류 최초로 사랑하는 이 고이 보내고 노을속에 망연히 서 있던 이는 오늘 그의 후예 하나가 저리 붉은 노을 속에서 떨리는 뼈로 홀로 서 있다 김용균 영상시 2006.09.08
[스크랩] ♤.....그 추억이 아파도 / 이효녕 그 추억이 아파도 / 이효녕 아주 가볍게 그리움을 날리는 코발트블루 바람에 섞여 천년의 종소리로 들리는 창 밖에 그대의 목소리 마음을 풀어놓은 호수 가슴 밖으로 그리움의 풀잎이 자라고 기다리지 않으려 하던 마음 그대를 더 그리워하며 기다리게 하는 밤 잠 못 이루는 추억이 밤새도록 그리움 .. 영상시 2006.09.03
[스크랩] ♣ 눈물로 마시는 모닝커피 ♣ ♣ 눈물로 마시는 모닝커피 ♣ - 설연화- 희뿌옇게 밝아오는 여명아래 아직 가슴에 남아있는 초라한 그리움이 있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엇갈린 인연으로 우리를 비켜갑니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을 때 당신은 나를 사랑했고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느꼈을 때 당신은 이미 타인이 되어 있었습니.. 영상시 2006.09.03
비 원 의 길 비 원 의 길 조 각 별 나도 떠나가면 사람들의 가슴에 못이 되고 구멍이 될까? 감추어둔 말과 아껴온 몸짓 모진 한으로 푸르게 싯푸르게 박혀 그 도려내는 끄트머리 온 몸을 꿰뚫어서 비가 오는 날이면 아련히 서성이는 발끝마다 묵은 날들이 터지고 삶이 깎여 검게 삭을 때 영혼부터 뼛속부터 욱신거.. 영상시 2006.09.03
아름다운 친구란... 동행 : 그리고 정말 아름다운 친구란... 정말 아름다운 친구란...☆ 정말 아름다운 친구란... 첫번째,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두번째, 서로 충고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세번째, 서로 이해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네번째, 서로 잘못이 있으면 덮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좋은글 2006.09.03
오직 한사람 오직 한사람 내가 가장 힘들고 나 혼자 이겨내기엔 너무나도 힘들때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준 당신 어느누가 뭐라해도 아랑곳 하지않고 넓지도 않은 얇은귀 세워보지 않은 당신 오직 나 하나만을 위해 자신의 몸은 아랑곳 하지않고 행여라도 어긋나면 어찌하나 마음 조여가며 생을 다해온 당신 내 지금.. 좋은글 2006.09.03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랑 / 雲海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랑 / 雲海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랑 시 雲海 멀리있는 목소리 가까이 듣고 싶게 하고 오랜 세월 담아온 사랑도 익어가는 가을입니다 맑고 높아만 가는 푸른 하늘 바라보며 작아만 가는 사랑도 제자리 찾아오게 하는 계절이기에 세상은 찬미의 노래를 부릅니다 쓰디 쓴 눈물로 얼.. 영상시 2006.09.0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멋진 작품을 그리고 싶어하는 화가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막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부는 수줍어 하며 대답했다. "사랑이지요, 사랑은 가난을 부유하게, 적은 것을 많게, 눈물도 달콤하게 만들지요. 사랑 .. 좋은글 2006.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