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까이 있는 사랑 /용혜원
2008.07.28 by zkvnclsh20
그대 안에 나는/ 장세희
2008.07.11 by zkvnclsh20
당신의향기
눈 물 / 황영구
2008.07.08 by zkvnclsh20
사랑은 당신을 타고 내게로 /전영애
그리운 시간/靑松 권규학
들길에서 - 안경애
소식/윤보영
2008.06.22 by zkvnclsh20
영상시 2008. 7. 28. 16:03
그대 안에 나는 장세희 그대는 오늘 바람으로 내 곁에 머물고 나는 그대 안에 귀여운 깃털을 지닌 한 마리 새이고 싶다 파드득 파드득 눈부신 날개짓으로 작은 애교 온 몸 가득 떨며 한없이 사랑 받는 깨물고픈 아기 새이고 싶다 그대는 오늘 그리움으로 내 기억에 머물고 나는 그대 안에 향기로운 꽃..
영상시 2008. 7. 11. 15:43
영상시 2008. 7. 11. 15:28
눈 물 / 황영구 나는 알고 있지 내 가슴에 맺힌 서러운 눈물 당신이 쏟는 가슴 시린 눈물인 것을 내가 기쁨의 눈물을 흘릴 때도 당신은 뜨거운 눈물로 내 가슴에 흐르지요 한없는 기쁨의 눈물이나 서러움에 복받친 눈물이 똑같을 수는 없지만 내 가슴에 흐르는 눈물은 오직 당신의 뜨거운 영혼입니다 ..
영상시 2008. 7. 8. 00:59
사랑은 당신을 타고 내게로 詩月/전영애 그대를 부여잡고 놓기 싫다 온화한 그대의 마음 밭에 나의 사랑에 씨를 뿌려놓고 한순간도 눈을 떼지 않고 그대 마음의 밭에서 머물며 열정을 불태워가며 당신을 위해 내 전부를 걸고 싶다 먼 거리도 상관없고 홀로 단신 몸이라도 좋아 사랑에 이슬 마시며 살..
영상시 2008. 7. 8. 00:54
그리운 시간/靑松 권규학 너를 믿고 의지했던 시간 나를 믿고 기다려준 사연들 아지랑이처럼 피어올랐다가 흙먼지처럼 사라져간 기억들 여기, 너를 만나 쌓아왔던 흔적들 한 올 한 올 켜켜로이 쌓인 사랑의 덮개를 열면 양파처럼 벗겨지는 회환의 눈물 그래, 이젠 버려야 한다 내장이 끊어질 듯한 아..
영상시 2008. 7. 8. 00:44
들길에서 - 안경애 생의 한순간 파란 하늘 닮아가고 싶어 바람과 동행한 꽃향기 묻어난 그리움 저 들판 날아오르는 새 한 마리로 초록 물 파도 치는 바다에 풀꽃 입술 물오른 사랑처럼 푸르듯 싱그런 그 고운 빛깔 속에 파르르 네 품에 안기고 싶다
영상시 2008. 7. 8. 00:42
소식 만날수 없어도 좋습니다... 목소리를 못 들으면 어떻습니까... 그냥,어디선가 잘 살고 있다는 소식만 들어도 나에게는 말할수없는 기쁨인데... 윤보영
영상시 2008. 6. 22. 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