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시의즐거움

照顧脚下

zkvnclsh20 2012. 12. 31. 11:48

 




    不落耽惑勉精進



    浮雲五十半生事

    迷惑彷徨燒生涯

    今後閉關省本性

    不落耽惑勉精進



    뜬 구름같은 오십년 반생사
    미혹하여 방황하다
    온 생애를 불살라 버렸네

    이제부터라도 문을 닫고
    본성을 살피어
    마음 쏠려 미혹됨에 휩쓸림없이
    정진에 힘쓰겠노라


    남을 탓하지말고
    내 발밑만 보고 삽시다